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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키보드'로 아이패드 에어3 노트북처럼 사용하기<피스넷 폴더노트, 애플펜슬 1세대, 라이노 실키 소프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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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3와 함께 구매한 피스넷 폴더노트(블루투스 키보드), 애플펜슬 1세대, 라이노 실키 스마트커버 소프트 케이스!

아직 오랜 기간 사용한건 아니지만 관련해서 간단한 장단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피스넷 폴더노트 블루투스 키보드(PISnet FolderNote)

 

피스넷 폴더노트 블루투스 키보드

 

원래는 케이스와 일체형인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구매할까 하였으나, 어차피 키보드는 블로드 글 작성할때나 필요할거 같았고 무게가 만만치 않다는 얘기를 들어 따로 구매하기로했다.

폴더/폴더노트 이렇게 2가지가 존재했는데 차이점은 크기였다. 폴더노트가 폴더보다 조금 더 큰데 괜히 휴대성을 높인다고 작은걸 샀다가 사용할 때 불편할 것 같아서 나는 폴더 노트로 구매하였다.

폴더 노트도 그렇게 크지 않고 가벼워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개인적으로는 폴더 노트를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5핀 케이블이 전부였고, 앞/뒷면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색상은 그레이/실버/골드 이렇게 3가지가 존재했는데, 그레이는 키패드가 블랙이고 실버와 골드는 키패드가 화이트인 제품이다.

 

PISnet 폴더노트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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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위쪽에 5핀 케이블을 꽂을 수 있게 되어있다.

접이식이라 키감/폈을때 상태/접히는 부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두 만족스럽다.

사진에서 보이듯 다 폈을 때 전혀 접힌 흔적을 느낄 수 없고, 생각보다 눌리는 키감도 매우 좋으며 양 끝에 있는 접이식 받침대를 펴면 전혀 흔들림 없는 타이핑을 할 수 있다.

 

 

 

영상은 재생하기 귀찮을테니 움짤로 ㅎㅎ... 

저런식으로 키보드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페어링을 시작하는데, 최대 3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두 가능하다.

대신 Fn + Q(안드로이드), W(윈도우), E(ios) 키를 이용해서 설정을 해주어야 키보드를 눌렀을 때 그에 맞는 기능이 작동한다.

또한, Fn + A(BT1), S(BT2), D(BT3) 키를 이용해서 연결된 각 기기들을 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각 환경에서 사용하는 단축키가 조금 다른데, 가장 불편한 점은 Ctrl+C, V 가 안먹힌다는거다....

대신 F3,F4,F5 등 과 같은 키를 쓰는데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약간 이 부분이 아쉬운 점으로 꼽는다. 또한, 생각보다 백스페이스키가 작은건지 거리가 먼건지 모르겠지만, 바로 앞의 '='키가 눌릴 때가 많다.

물론 그것을 제외하고는 모든게 편한 편이라고 보여진다.

 

 

라이노 실키 스마트커버 소프트 케이스(펜슬 수납형) & 액정필름

 

 

아래 링크에서 25,800원에 구매하였으며, 케이스 구매 시 액정필름을 무료로 증정 중이다 :)

뜯으려는데 개봉 전 기종을 확인하라는 문구를 보고 흠칫!

 

라이노 (강화유리 증정) 아이패드 에어3 실키 애플펜슬 수납 반투명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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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실키 스마트커버 소프트 케이스(애플펜슬 수납형)

 

워낙 이것저것 잘 잃어버리는 편이라 무조건 펜슬 수납형 케이스를 찾았었는데, 거치도 꼭 가능한걸 바래서 깔끔하고 무난한 라이노 케이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블랙충이라 당연히 색상도 블랙을 구매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블랙이 없어서 챠콜로......

그런데 사실 블랙이랑 다름 없을 정도로 어두워서 진짜 챠콜색을 원하는 사람은 그레이를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물론 나는 원래 블랙을 바랬었기 때문에 만족한다 :)

 

 

상세 부분 컷

 

펜슬은 위에 보이듯 옆면의 빈공간에 수납이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으며, 어떻게 거치가 가능한지 궁금해서 살펴보니 커버가 자석형식으로 되어있어서 고정이 가능한 거였다.

억지로 누르지 않으면 밀리지 않을 정도로 자석 고정력이 강하지만, 손으로 떼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라서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느낌이 신기했다.

케이스에 펜슬을 수납하고 처음 빼내려고 할때 어떻게 빼야하나 난감했는데, 옆면에 구멍이 나있기때문에 손가락으로 애플펜슬을 밀어주면 편안하게 꺼낼 수 있었다.

 

 

애플펜슬 1세대

 

 

아이패드 에어3는 애플펜슬 1세대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차피 펜슬을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 2세대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기에 큰 상관은 없었다.

구성품은 펜슬 한자루와 펜촉 1개, 충전을 위한 컨버터...?

 

 

 

박스 뒷면을 보면 충전하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펜슬의 뒤쪽을 열면 우리가 흔히 보는 8핀 충전 단자가 나와있고 이를 패드 아래 부분에 꽂으면 충전이 진행된다고 한다.

하지만 모양새도 그렇고.. 매우 불편할 것으로 보여 나는 구성품에 있는 컨버터를 펜슬 단자에 꼽고, 기존에 사용하는 8핀 충전기를 이용하여 충전을 진행할 듯 하다.

하지만 만약 충전기가 없는 상황에서는 패드 충전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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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할 때 애플스토어는 119,000원 쿠팡에서는 112,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에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서 안전한 정품 매장을 이용했다.

 

 

 

버튼이고 뭐고 없어서 페어링은 어떻게해야하나 헤맸는데, 아이패드로 충전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페어링이 가능하다는걸 우연히 알았다.

뒤쪽의 뚜껑을 빼고 패드에 꽂아주면 페어링이 진행되는데 뚜껑을 몇번 열면서 느낀게, 자석으로 되어있지만 세진 않아서 잘못하게 잃어버리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어서 자주 열진 않으려고 한다.

 

 

혹시 나처럼 아이패드를 간단히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하고자한다면,

위의 물품 중 피스넷 폴더노트는 구매를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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