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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오지는 '아이패드 에어3' 구매후기 및 비교 리뷰<아이패드 에어3 vs 아이패드 7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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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아이패드 뽐뿌!

아이폰/에어팟 말고 Apple관련 제품에 문외한인 나는 주변에 아이패드 보유자들의 후기와 검색을 통해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해보았다. 프로는 당연히 생각도 없었고, 그냥 아이패드냐... 에어냐... 그것이 문제로다.

곧 2020년 하반기 아이패드 에어4가 나온다는 이야기까지 들어서, 더욱 더 고민이 되었지만 결국 아이패드 에어3로 결정하고 바로 구매!

아이패드 에어3에 대한 상세 리뷰와 관련해서 애플펜슬, 피스넷 블루투스키보드, 라이노 케이스 등 관련 물품은 다른 글에서 다뤄볼 예정이다 :)

 

 

아이패드 에어 3 (ipad air 3)

 

 

우선 구매는 아래 URL을 첨부 해두었는데, 쿠팡에서 571,530원에 판매 중 일때 진행했다!

링크를 확인하려고 다시 들어가보니 지금은 59만원대....... 타이밍 좋게 잘 산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다 :)

 

 

Apple 2019년 iPad Air 10.5 3세대

COUPANG

www.coupang.com

 

용량은 64GB이고 기타 구성품은 일체 없는 상품이다.

어차피 애플펜슬 같은 경우는 왠지 애플에서 직접 구매하고 싶어서 생각이 없었고, 쿠팡에서 블루투스 키보드와 라이노 케이스를 같이 구매할 수 있었어서 좋았다.

 

 

아이패드 에어 3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를 구매했는데 앞면은 검은 베젤, 뒷면은 그레이 계열이다.

나는 무지막지한 블랙충이기에 색상은 고민도 없이 스페이스 그레이였다.

 

 

아이패드 에어 3 상세컷 및 구성품

 

나는 아이폰XS 사용자이기때문에 Face ID로 잠금을 해제하는데, 오랜만에 지문을 사용하는게 얼마나 편리한지 깨달았다.

그리고 패드라서 어느정도 두께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폰XS 수준으로 얇아서 놀라웠다. 무게도 생각했던 것 만큼 무겁지 않아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해서 노트북 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길 잘 생각했다 싶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케이블과 충전 어댑터, 설명서로 되어있다. 오늘 처음 충전을 진행했는데 충전이 안되길래 불량인가해서 살펴보니 내가 꽂는 부분의 투명스티커를 안떼었던거였다..... ㅎㅎ

 

 

아이패드 7세대 / 아이패드 에어3 / 아이패드 프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할까?

프로는 전문 디자이너 등 모든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사람들이 구매하는 제품이기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구매의사가 없는 사람들은 아마 다들 아이패드 7세대와 아이패드 에어3 중 어떤것을 구매할까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고민 끝에 내가 아이패드 에어3를 구매한 이유를 아래 정리해보았다.

 

아이패드 에어3 vs 아이패드 7세대 비교표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에어3
화면 크기 10.2인치 10.5인치
용량 32GB / 128GB 64GB
CPU(칩셋) A10 (아이폰7) A12 (아이폰xs)
가격 40만원대 / 50만원대 60만원

우선 내가 아이패드를 사용할 용도는 크게 3가지 였다.

[회사 업무용(내부 파일서버 접속, 회의 메모) / 블로그 작성 / 넷플릭스 or 유튜브 시청]

신제품 출시에 매달리는 타입은 아니고 한번 구매 후 굉장히 오래 사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비교해 보았다.

 

 

화면 크기 - 10.2인치 vs 10.5인치

우선 결정에 크게 영향을 끼친 부분은 아니지만, 화면 사이즈는 0.3인치 차이인 10.5인치로 아이패드 에어3가 조금 더 큰 편이다.

나는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큰 화면을 선호하기도 했고,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시청할때도 큰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용량 - 32GB vs 64GB vs 128GB

아이패드 7세대는 [32GB/128GB], 아이패드 에어3는 [64GB/256GB] 이렇게 각각 2종류씩 용량이 구분되어 있는데, 256GB는 너무 크고 32GB는 너무 작아서 64GB 혹은 128GB를 염두에두고 있었다.

지금 아이폰xs 64GB를 사용 중인데 얼마전에 용량부족 메세지가 떠서 패드는 128GB를 구매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icloud나 구글 드라이브, 드랍박스를 구매해서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어서 그걸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래서 64GB로 결정! 땅땅땅!

 

CPU(칩셋) - A10 vs A12

이부분이 결정을 내리는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데 아이패드 7세대에 쓰인 A10은 아이폰7에 사용되었고, 아이패드 에어3에 내장된 A12는 아이폰xs에 쓰인 칩셋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한번 구매 후 오래 사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 CPU를 선택하게 되었다.

 

가격 - 50만원 v 60만원

아이패드 7세대 128GB / A10 - 약 50만원

아이패드 에어3 64GB / A12 - 약 60만원

최종적으로 두 개를 두고 고민했는데, 가격은 약 10만원 차이였고, 용량은 2배가 차이 났었다.

 

 

 

아이패드 에어3 & 구성품

 

결과적으로 적당한 64GB에 A12칩셋, 10.5인치의 화면크기를 가진 60만원의 아이패드 에어3를 구매하였고 이에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물론 3개월 정도 사용해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7세대를 구매했으면 후회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들이 보여서 우선은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 중이다.

차후 리뷰에서는 애플펜슬이나 블루투스 키보드 등 관련 물품들을 리뷰하고, 그에 따른 장단점을 기록해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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